충남·대전·세종 오일장

충남·대전·세종 장날 모음

충남은 서해 바닷가와 넓은 들판, 오래된 고을을 함께 품은 고장입니다. 대전과 세종은 도시 가까이에 장이 있어 가볍게 다녀오기 좋고, 철마다 나는 것이 달라 장 구경이 지루하지 않습니다. 철마다 오르는 것이 달라 계절이 바뀔 때 찾기 좋습니다.

41곳 · 15개 시군 · 장날별 3·8일 10곳 · 5·10일 10곳 · 2·7일 8곳 · 4·9일 7곳 · 1·6일 5곳 · 2·5일 1곳

대전광역시 대덕구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남도 공주시

충청남도 금산군

충청남도 논산시

충청남도 당진시

충청남도 보령시

충청남도 부여군

충청남도 서산시

충청남도 서천군

충청남도 아산시

충청남도 예산군

충청남도 천안시

충청남도 청양군

충청남도 홍성군

서해와 평야

태안, 보령, 서산, 당진 쪽 바닷가에서는 꽃게와 새우, 굴, 김 같은 서해 것이 철 따라 장에 나오곤 합니다. 안쪽 논산, 부여, 공주는 들이 넓어 쌀과 채소 이야기가 많습니다. 서해는 갯벌이 넓어 조개와 낙지 같은 갯것 이야기도 어울립니다.

이름난 고장들

금산은 인삼으로 널리 알려져 있고, 논산은 딸기로, 서천은 한산 모시와 김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여는 밤이, 청양은 구기자와 고추가 먼저 떠오르는 고장입니다. 이런 것들은 철이 되면 장에 나오곤 합니다.

대전과 세종의 장

대전과 세종은 큰 도시와 가깝지만 장날이 되면 시골 장 분위기가 납니다. 도시에서 시내버스로 갈 수 있는 곳이 많아, 짐 없이 가볍게 나서기 좋습니다. 새로 만든 도시 옆에 오래된 장터가 함께 있는 모습이 눈에 띕니다.

하루 나들이

천안, 아산, 예산 같은 곳은 철도와 도로가 모여 있어 이웃 고을의 장을 이어 돌아보기 좋습니다. 바닷가 장은 바람이 찰 수 있으니 겉옷을 챙기세요. 장 구경을 마친 뒤에는 가까운 온천이나 옛 성곽을 둘러보는 분들도 있습니다.

철 따라 나오는 것

봄에는 주꾸미와 쑥이, 여름에는 수박과 참외가, 가을에는 밤과 햅쌀과 대하가, 겨울에는 굴과 김이 장에 나오곤 합니다. 서해 바닷가는 철마다 오르는 바다 것이 달라서 장을 찾는 재미가 있습니다.

옛 고을의 장터

공주와 부여는 옛 백제의 도읍이었던 고장입니다. 오래된 고을의 장은 역사와 함께 이어져 와서, 장 구경과 옛 유적 나들이를 함께 하는 분도 계십니다.

어르신 나들이 동선

충남은 서해안 고속도로와 철도가 지나가 어디서든 비교적 쉽게 닿는 편입니다. 다만 바닷가 장은 바람이 세고 해가 일찍 지니, 오후 일찍 돌아오는 일정이 좋습니다. 읍내 터미널에서 장까지 걸어갈 만한 거리인지 미리 알아 두면 마음이 편합니다.

갯벌 마을과 장

서해안 마을에서는 물때에 맞춰 갯벌에서 나오신 분들이 조개나 낙지를 들고 장에 오시기도 합니다. 물때가 날마다 달라 장날에 나오는 물건도 조금씩 다르다고 하니, 어떤 것이 나왔는지 둘러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갯것은 얼음을 챙겨 가시면 좋습니다. 장 구경을 하신 날은 그 길로 곧장 돌아오기보다 가까운 바닷가나 들길을 잠시 걸어 보셔도 좋습니다. 다만 해가 지기 전에 귀가하세요.

다른 지역

자료: 공공데이터포털 전국전통시장표준데이터(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병합, 데이터 기준일 2025년 11월 10일). 살림마당이 2026년 10월 29일에 받아 확인했습니다.